신안의 관문 압해읍, ‘노인의 날’ 성황리 개최

입력 2017년10월27일 12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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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 압해읍 이장단 연합회 주관으로 제 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압해읍 군민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고향을 평생토록 지키고 헌신하신 지역 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풍물놀이, 압해초등학교 학생들의 모듬북, 어르신들의 실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어 풍요롭고 흥겨운 행사가 추진되었다.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과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조장성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그 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 노인회보다 활동적이고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강조하셨다.

 
이날 모범노인상은 양부성(83세), 노인복지 기여자는 서정식(73세)씨가 수상하였으며, 모범단체상은 송공2리 경로당이 수상영광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먼 타향에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압해읍 재경향우회장 이명길회장 등 임원진들은 이날 행사준비에 노고가 많은 여성단체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우민이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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