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발전 5사 혈세 낭비 심각 지적 '최근 13개월간 체선료 명목, 376억 2600만원 지급'

입력 2017년10월29일 17시3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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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과 김정훈 의원이 올해와 지난해 국정감사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발전자회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체선료는 발전원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전기요금을 올리고....

[여성종합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과 김정훈 의원이 올해와 지난해 국정감사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발전자회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전5사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선주에게 지급한 체선료는 376억2600만원으로  혈세를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산자위 올해 국감의 체선료 차이에서 김정훈 국회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사한 발전5사로부터 제출받아 파악된 체선료 총액은 같은 해 8월까지 3488억8800만원이었고 올해 9월까지는 선주들에게 총 3865억2500만원을 체선료로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찬열 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5사  올 9월까지 지불한 체선료 자료를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발전 5사는 13개월 동안 체선료 명목으로 376억2600만원을 지급했다며 체선료는 각 발전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적게는 0.36%에서 많게는 약 1% 미만 정도의 발전원가 일부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 전기요금 상승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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