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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인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센터장 유승애)는 지난달 31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계양구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아름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계산노인문화센터의 노인자원봉사단인 한아름봉사단의 창단 3주년을 기념한 축제로 1부 공연, 기념식, 2부 공연으로 이뤄졌다.

한아름봉사단원들이 주축으로 구성되어 진행한 축제는 색소폰, 사물놀이, 장구난타, 마술, 검도, 한국무용, 난타 등 총 17개의 다채로운 공연과 찬조공연으로는 하나둘셋 어린이집과 계산새마을금고 기타동아리, 아그리나 밴드의 공연이 더해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한아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박형우 계양구청장 및 송형식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지역나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계산노인복지센터, 계산새마을금고, 인천마디병원, 인천연세안과 및 지역유관기관에서에서 기념품 및 행운권 상품을 후원해주어 축제 참가자들이 즐겁고 풍성한 축제를 즐기는 시간이 됐다.

 유승애 센터장은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정성과 열정으로 준비한 한아름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고 계산노인문화센터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힘찬 도약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아름봉사단을 주축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살기 좋은 계양구, 행복한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