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9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 완료

입력 2017년11월13일 15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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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한려동 등 9개 읍면동에 보급한 맞춤형 복지차량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이달 한려동, 중앙동 등 9개 읍면동을 끝으로 ‘맞춤형복지팀’이 있는 19개 읍면동에 복지차량 보급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맞춤형복지팀이 운영 중인 한려동·중앙동·서강동·국동·월호동·둔덕동·만덕동·쌍봉동·주삼동 등 9개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전기차가 보급됐다.


이번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에는 국비 3억8000여만 원을 포함해 총 5억5000여만 원이 투입됐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안부살피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물품 전달 등에 차량을 활용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에 문수동·미평동, 6월에 돌산읍·소라면, 9월에 동문동·충무동·광림동·대교동·시전동·여천동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맞춤형 복지차량을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담당하는 맞춤형복지팀을 현재 19곳에서 더 늘려 내년까지 27개 전체 읍면동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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