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은평, 2년 연속 안전한 도시 만들기 수상구 선정!

입력 2017년11월17일 08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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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되었다.


‘안전한 도시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자치구의 재난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은평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숙달 훈련, 자체훈련, 사망자수 감축을 통한 지역안전지수 향상, 재난취약가구 점검·정비, 재난위험시설 해소 등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은평구는 ‘안전한 은평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난 예방 · 대비 · 대응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간 중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훈련을 강화하여 긴급구조와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고자 10월 31일 노숙인 요양시설인「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와 산불발생 등 복합재난을 가정하여 은평 소방서, 은평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재난대비·대응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실무반을 편성하고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참여로 새절역 지하철 화재사고 대비 훈련,  풍수해·화재·지진 대비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재난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감시단 등 관내 안전 활동단체와 협력하여 감염병, 자살, 교통사고 등 사망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그 외에도 응암육교 등 재난위험시설 3개소를 철거하였고 재난취약가구 724개소를 점검·정비하였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 수상구 선정은 주민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다. 은평구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민관협력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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