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겨울철 대비 건축공사장 등 안전점검

입력 2017년11월20일 08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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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사장 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겨울철을 대비해 건축공사장, 재난위험시설물, 석축․옹벽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건축공사장 156개소, 재난위험시설물 6개소, 담장․옹벽․석축 3개소 등 총 165개소로 외부 전문기술사 및 건축사가 직접 현장을 확인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건축공사장의 경우 제설대책 및 제설장비 비축여부, 가림막(분진망, 가설울타리) 등의 가시설 설치 여부와 관리상태, 공사장부지와 주변에 대한 정리·정돈상태, 근로자의 안전장비 착용상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설치 등 비치 여부, 기타 안전관리 사항 등이다.


재난위험시설물(D, E등급)은 주요구조부의 변경이나 균열발생, 누수, 부식 등에 의한 구조물의 손상여부 등을, 담장·옹벽 등의 취약시설물은 구조체 파손, 배수로․측구 등 배수시설의 막힘 및 침하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 건축공사장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비기간이 필요한 부분은 시정 후 감리자가 현장확인 후 시정조치결과를 구로 제출토록 할 계획이다.


재난위험시설물의 경우에는 점검결과 시급한 안전조치 대상은 사용금지․제한 및 주민대피 조치를 취하고, 위해요소 제거 및 보수․보강 등 별도조치를 강구토록 해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계 전문가로 하여금 사전에 위해요소를 발견토록 하여 만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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