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국세청장 '첫 국세행정개혁위원회, 공정. 투명한 세정’주문

입력 2017년11월22일 13시4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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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대,국세청도 앞으로는 다양한 세원 정보 활용한 과학적인 세무행정을 구현.....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22일 한승희 국세청장은 최근 공개된 과거 세무조사 점검결과와 관련해 깊은 유감과 사과의 뜻을 표명한 뒤 “앞으로 ‘지속적 변화와 혁신’으로 ‘공정·투명한 세정’을 이뤄 국민신뢰를 얻자”고 개혁위에 주문했다 .
 

이날 국세청은 한승희 청장 취임 후 첫 국세행정개혁위원회를 개최, “빅데이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과 빅데이터 센터 설치를 추진,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는 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사전 안내자료를 적극 제공하겠다”며 “대기업·대재산가의 편법 상속·증여, 지능적 역외탈세, 고소득 자영업자 탈세등에 강력 대응하고, 과세인프라 지속 확충하겠다”면서 “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 및 현금영수증·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확대 등도 추진,  고의적 탈세·체납에 엄정 대응하여 과세형평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세청의은 전임 위원장인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에 이어 학자로서 사회적 덕망과 평판을 두루 갖춘 이필상 고려대 전 총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전문성과 개혁성을 겸비한 신규 위원을 대폭 위촉했다.
 

신임 이필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나라의 새로운 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국세청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정을 운영하여 국민신뢰의 토대위에 국가재정을 원활히 조달하는 한편, ‘국민을 위한 서비스 기관’, ‘국민의 시각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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