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6회 꿈(Dream)팡 Festival 개최

입력 2017년11월23일 12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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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6회 꿈(Dream)팡 Festival 개최도봉구, 제6회 꿈(Dream)팡 Festival 개최

꿈팡 페스티벌 작품발표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다가오는 27일 구청 2층 대강당 및 로비에서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꿈이 팡팡 터지는 ‘제6회 꿈(Dream)팡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축제로, 2017년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보낸 소중한 시간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구청 2층 로비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1년 동안 직접 만든 도예작품, 미술작품, 종이접기작품 및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되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도 마련된다.


대강당에서는 본행사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 해 동안 학습 멘토링, 밑반찬 봉사, 장애인 나들이 봉사 등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프로그램 연계 및 물품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열린다.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으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음악, 춤, 빛이 하나되는 LED Tron 퍼포먼스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부는 옥동자로 유명한 개그맨 정종철의 사회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작품발표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키즈밸리댄스, 옐로드리머의 퍼포먼스, 드림잉글리쉬의 영어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와 기타치고 노래하는 듀엣 S2(에스투)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동진 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해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기관에 감사하다”며 “도봉구의 모든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공평한 교육 여건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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