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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는 지방분권개헌에 대한 서울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를 확산하고자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 및 토크콘서트를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에서 주최하는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에서는 이해식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안성화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우상호 국회의원, 이기우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상임공동대표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지역 대표들과 참석자들이 지방분권 개헌 실현의 염원을 담아 “지방분권개헌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를 출범하기 위해서 11월 17일 지방분권개헌 광진회의 출범을 시작으로 지방분권개헌 강동회의, 마포회의, 성북회의, 강북회의, 도봉회의 서대문회의, 관악회의 성동회의, 양천회의, 종로회의, 강서회의, 은평회의, 동작회의, 구로회의, 노원회의 등이 연이어 출범하면서 지역협의회를 구성하였고 네트워크 조직체인「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를 출범하게 되었다.

2부에서는 지방분권개헌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이 사회를 맡고, 김선택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헌법학 교수, 김미경 서울특별시의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성호 국회개헌특위 자문위원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지방분권개헌 토크콘서트에서는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개헌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방분권의 내용, 주민들의 삶의 변화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서울회의 출범식 및 토론회 참석에서 일하는 사람한테 권리 주고 권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마을에서 혼자 고립되어 생활하는 어르신들, 폐지 줍는 어르신들 그런 분들을 뒷받침해주고 마을 총회에 나가서 쓰레기는 누가 치우고 어르신들은 누가 보실 피고 이런 것을 결정하는 것이 지방분권이라며 지방분권은 지방을 살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