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지역의 ‘숨은 천사’를 찾습니다

입력 2017년11월28일 15시1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역의 ‘숨은 천사’ 찾기에 나선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약하는 주민에게 이달 말 종무식 시상을 통해 감사를 표하고, 그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의로운 일을 했거나, 나눔과 봉사, 효행 등을 실천한 주민이 ‘숨은 천사상’ 후보다.


후보 접수는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2월 13일까지 광산구청 행정지원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광산구는 추천 후보 공적사실조사와 심의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한 후 12월 29일 예정된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숨은 천사상’에 대한 사항은광산구 행정지원과(062-960-8094)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기관이나 단체 위주의 관행적인 시상식 문화를 주민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2012년부터 ‘숨은천사상’을 마련하여 시행해오고 있다”며 “주민이 직접 이웃을 추천하기 때문에 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파급효과 또한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