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도서지역 찾아 소통의 시간 가져

입력 2017년11월28일 13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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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도서지역 찾아 소통의 시간 가져목포시, 도서지역 찾아 소통의 시간 가져

도서지역 소통의 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도서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8일 유달동 율도에서 박홍률 시장, 시의원,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시는 율도 주민들에게 의료·영농·영어·축산 등과 관련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의료진료·이미용서비스 제공,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생활민원처리 및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 율도 1·2구 마을회관에서 각각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홍률 시장은 “율도를 비롯해 달리도, 외달도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를 위해 설계 중이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제4차 도서종합계획 등을 통해 계속해서 도서지역 주민의 소득기반을 개선하고 불편을 해소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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