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22·23호 양심운전자 선정

입력 2017년12월02일 09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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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양심운전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는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에서 용당동에 거주하는 임채성(남, 38세)씨와 생목동에 거주하는 채범석(남, 43세)씨를 각각 2017년 제22, 23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지난 30일 밤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와 동순천로타리클럽(회장 남균원)·순천성화로타리클럽(회장 최진기)이 함께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벌였고 교통법규를 준수한 임 씨와 채 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양심운전자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 제3·4지역(대표 정승민, 윤후남)에서 후원한 전기밥솥을 선물로 받았다.


이날 함께한 조충훈 시장은 “순천시의 교통문화지수가 2015년 24위에서 지난해 5위로 뛰어오르는 데 시민주도의 양심운전자 찾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심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양심운전자를 찾아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시키려는 시민운동이다.


한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시민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는 지금까지 63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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