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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의회 이봉수의원(서강·합정)이 지난 11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YIP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YIP)에서 2017 대한민국 삶의 질 만족도 조사 평가 연계 지방자치 의정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인프라, 주거, 교육, 문화여가, 복지 등 행정 각 분야의 통계자료를 활용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2011년도에 설립하여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제도 평가시상, 포럼 및 논평, 여론조사, 조사연구보고서 자료 편찬을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연구보고 단체이다. 이번 평가 자료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정책운영 및 발전전략 수립, 중앙과 지방간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봉수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지난 3년간 다선 의원 못지 않게 지역주민의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며, 주민의 편익 증진과 정당한 권리 추구를 위해 발로 뛰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왔다.
 

이 의원은 「합정동 군부대 이전 촉구 결의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생활임금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물 보호 조례안」, 「평화의 소녀상 건립지원 촉구 결의안」 등을 발의한 바 있다. 지역 발전 및 주민 안전 등을 위한 조례 제ㆍ개정 등 입법 활동은 물론 지역주민의 각종 민원 해결, 지역 산업 보호 및 경제발전을 위한 활동까지 쉴 틈 없이 노력하여 주민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 의원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합리적이고 다양한 의견제시를 내놓아 구정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봉수 의원은 “열정을 가지고 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 것 뿐인데 이런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남은 임기동안 더욱더 현장에서 발로 뛰어 마포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