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안좌 한운~사치간 연도교 진입도로 기공식

입력 2017년12월05일 13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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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5일 고길호 군수, 정광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좌 한운~사치간 연도교 진입도로 기공식을 안좌면 한운리 북지 선착장에서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좌면 생활개선회 사물놀이 식전행사로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였고 이후 경과보고, 기념사, 축포점화 순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신안군은 북부권과 중부권을 잇는 해상로드 ‘섬들의고향1호’를 2016년 취항하여 타 시군을 경유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해소 하였고, 2018년 새천년대교 개통과 함께 동부권과 서부권을 잇는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교통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안좌 한운~사치간 연도교』공사의 시작을 금번 기공식을 통해 마련함으로써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준비해왔던 십자형도로망 구축의 본격적인 시작종을 울렸다.


이 사업은 안좌 한운~사치간 연도교 진입도로로 본선 480m, 접속도로 251m를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 10월 완료 할 예정이며, 앞으로 진행 될 안좌 한운~사치간 연도교 공사는 안좌면과 도초면을 잇는 시점으로 교량 580m를 포함 총연장 2.8km로 4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새천년대교 개통과 안좌면~도초면으로 연결도로가 완료되면 해상 교통불편 해소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수 특산물 적기 수송으로 주민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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