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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보건복지부가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육아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육아 캠페인’을 지난 8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책포털「마음더하기」와 연계해 네이버 서비스 내 특별페이지에서(http://campaign.naver.com/livetogether04) 진행하는 것으로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육아는 초보 부모들의 걱정과 관심이 높아 네이버와 공동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정부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특별페이지에서는 ‘워킹맘’, ‘연년생맘’, ‘초보아빠’, ‘초보엄마’, ‘모바일맘’ 등 육아 문제 중 고민이 가장 많은 5가지 주제를 선정해 소개한다.

소개된 주제는 전문가의 답변과 함께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제도와 정책 서비스, 앱 등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육아 정보의 신뢰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지에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마음더하기’ 정책포털과 ‘아가사랑’ 상담센터를 연동시켜 정부지원정책과 개인적인 육아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정책과 쏟아지는 육아정보 속에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육아관련 정책을 선별하고,

알기 쉬운 콘텐츠로 제공하는 만큼 육아를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이재용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정책이 국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육아 정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마음더하기(http://momplus.mw.go.kr)’ 정책포털에서는 ▲시간제 돌봄 서비스, 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등 아이 돌보기 서비스 ▲육아교육비 등 재정 지원 정보 ▲예방접종도우미, 야간 진료 병원 찾기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