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율형 건물번호판 2차 시범 설치 사업 시행

입력 2017년12월06일 16시3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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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12월, 중앙로 내혜홀광장에서 봉산로타리까지 118개 건물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2차 시범 설치 사업을 시행하였다.
 

해당 구간은 안성시를 관통하는 중앙로로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시민 통행량도 많으며, 건물 리모델링 과정에서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이 많아 주소를 찾아 헤매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안성시는 해당 구간에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쉽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고, 상가 간판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안성맞춤대로 36개 건물에 이어 시행한 2차 시범 설치 사업으로, 중앙로와 안성맞춤대로가 연결되어 시내 구간 어디서나 도로명주소만으로 쉽게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건물의 외벽 색상 및 통일성 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2차에 걸친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 설치 사업을 통해 건물과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대한 시민이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장 김종도는 “도로명주소가 시민들의 생활에 편리함과 아름다움을 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 및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새주소팀(031-678-2891~28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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