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어려운 가정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 열어

입력 2017년12월07일 13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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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 현경면(면장 서평득)은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어려운 가정 김장김치 담가주기’행사를 열었다.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해마다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로, 올해는 800포기를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55가구와 관내 4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강영란 현경면부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매년 김치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부녀회는 매년 헌 옷 모으기, 농약빈병 수거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복달임 행사, 승달장학금 기탁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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