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겨울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외국어 상황극 발표회’

입력 2013년11월15일 05시24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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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리더 양성 아카데미’운영 중 수료생들 워킹가이드, 통역 요원 활용

2018 겨울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외국어 상황극 발표회’2018 겨울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외국어 상황극 발표회’

[여성종합뉴스/조규천기자] 15일 오후 강릉문화원 공연장에서는 2018 겨울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외국어 상황극 발표회’가 열린다.

그동안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강좌를 운영한 데 따른 결과물을 점검하기 위한 것. 총 7개 팀이 참가해 외국인 손님맞이 상황을 콩트로 진행하며 갈고닦은 외국어 실력을 뽐낸다.

강릉시는 6월부터 올림픽 시민운동의 하나로 ‘2018 스마일 캠페인’을 벌여 왔다. 관내 6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캠페인 실천 협약을 체결했고 연내 30여 단체가 추가로 참여한다. 강릉시는 이들 단체를 중심으로 ‘범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2018 겨울올림픽에서 활동할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도 진행되고  관동대와의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는 ‘올림픽 리더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고 수료생들은 워킹가이드, 통역 요원으로 활용한다.
 
관내 택시운전사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택시 영어회화 핸드북’ 교재와 음원을 제작 배포하고 회사별로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윤순 강릉시 동계올림픽지원단 총괄기획팀장은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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