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의 징계 논의'

입력 2017년12월20일 15시37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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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최고위원 페이스북 "20일 열리는 윤리위는 본인의 당대표직 연장시도로 밖에 볼 수 없다, 홍 대표는 은밀하게 비겁한 당대표 연장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여성종합뉴스] 20일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최근 당무 감사에서 기준미달로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한 류여해 최고위원의 징계건을 논의한다.

이날 윤리위는 오후 5시경 여의도 당사에서 류 최고위원의 해당행위와 관련된  안건으로  당무감사 결과 발표이후 눈물의 기자회견을 하며 홍준표 대표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비판을 일삼는 등 당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등 품위손상이 실질적인 이유로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윤리위가 내릴 수 있는 징계는 ►경고 ►당원권정지 ►제명 ►탈당권유로 총 4종류로 윤리위가 징계 권고안을 결정하고 당 최고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의결해야 효력이 발생한다.


류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둑처럼 몰래 윤리위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뒷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라며 "20일 열리는 윤리위는 본인의 당대표직 연장시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홍 대표는 은밀하게 비겁한 당대표 연장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 최고위원은 서울 서초갑 지역구 당협위원장직를 맡았지만 이번 당무감사에서 1권역 기준점수인 55점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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