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공공하수도사업 국고보조사업비 추가확보

입력 2017년12월20일 17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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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 수질관리과(과장 서범석)에 의하면 2018년도 환경부 소관 하수도분야의 국고보조사업이 국회심의과정에서 증액 1건, 신규반영 3건으로 국비 16억원을 반영하여 당초 926억원에서 942억원으로 증액되어 환경부로부터 국고보조사업 예산안 확정내시를 받아 총 98건의 사업을 시군에서 추진하게 된다.

국회에서 추가 확보된 사업은 청주시 미원하수관로 개량(5→10억원), 증평군 도안분구 하수관로(5억원), 옥천군 교동리 외 2개 연계관로(3억원), 단양군 남천농어촌마을하수도 (3억원) 등으로 내년도 제1회 추경예산 또는 국비 성립전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2018년 당초예산에 반영된 사업은 95건으로 계속사업 81건, 신규사업 14건이며, 신규사업으로는 하수관거정비(4건) : 청주, 미원, 제천 고암천, 영동 부용·매천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6건) : 청주 미원‧종암, 보은 회남, 옥천 군서 사양, 영동 두평, 진천 동성, 괴산 화양동,  하수처리장 확충(4건) : 제천 수처리개량, 진천 광혜원과 이월2차 증설, 음성 대소2차 증설 등 으로 단위사업별로 2~5억원의 국비(용역비)만 반영되었으나 실시설계를 하여 재원협의 및 사업인가 승인을 거쳐 필요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투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태하천복원사업 3건 36억원과 지역발전기금 8억원을 합하면 국비 960억원, 도비 97억원 등 1,057억원을 교부결정 및 교부하는 행정절차를 이행하여야 하며, 시군비 및 기금 483억원을 포함하면 100개사업장, 1,540억원에 대한 사업관리 및 재정집행에 힘써야 한다.

그간 도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하여 시군 실정을 고려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2016~2017년 11개 시·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된 신규사업은 지방청 및 환경공단과 신속한 협의를 통하여 공공하수도 설치인가를 하고 있다.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하수도분야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최우수 2천만원, 우수 1천만원)을  2017년 보은군(최우수), 영동군·괴산군(우수), 2016년 영동군(최우수), 괴산군(우수), 2015년 증평군(최우수), 영동군(우수) 수여받는 등 도내 지자체의 탁월한 하수도 처리능력 향상이 높게 평가되도록 적극 대응하였다.

서범석 수질관리과장은 “하수도팀은 적은 인원이 전국적으로 SOC사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매년 1천억 정도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하여 행정절차 이행 등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보건환경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농어촌지역의 공공하수도 보급이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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