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민선6기 공약 이행율 평가...이행율 88%

입력 2017년12월21일 16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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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약평가단 회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20일 시민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과의 약속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실적을 분석 평가했다.


현재 민선6기 임기를 6개월 남겨놓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여기고 7개 분야 71개 공약의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시민공약평가단에게 직접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71개 공약 중 21건은 사업이 완료됐으며, 49건은 정상 이행율을 보이며  2017년 12월 기준 88%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로컬푸드 성공 정착, 전국 최초 도심 송전철탑 제거,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의 공약들은 ‘2017년 시민이 뽑은 순천 10대 뉴스로 선정’되며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기도 했다.


또한 순천 도립미술관 건립과 예술고등학교 설립 등 올 상반기 부득이한 사유로 폐지된 2건의 공약들도 국립민속박물관 분관 유치, 낭트시립 예술대학 한국 분교 유치 등 정책의 본질적인 충족을 위해 대안을 마련해가며 손을 놓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충훈 시장은 “71개의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에 남아있는 6개월여 동안에도 더욱 열정적으로 부지런히 뛰면서 최선을 다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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