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상 수상

입력 2017년12월21일 16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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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이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시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새정부 일자리 정책기조에 맞춰 일자리창출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 매월 일자리 발굴 보고회 등을 개최, 올해 35개 사업을 발굴하고 992명을 확대 고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따라 해남군의 워크넷 취업자수는 629명 증가했으며, 고용률 77.8%로 전년대비 0.8% 증가했다.


또한 해남군은 국도비를 확보, 드론 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4차 산업에 대응한 일자리를 창출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실업자 감소를 위해 공공형 일자리를 확대해 118명에게 일자리를 추가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청년 내일로·마을로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예산으로 전년대비 6억원이 증가한 7억 60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청년을 고용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민간분야의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내 16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내년 관련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해남군은 올해까지 3년연속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시군에 선정된 가운데 올해 시상식은 21일 나주시 혁신도시 한국전력에서 개최된 2017년 전라남도 일자리한마당 행사에서 개최됐다.


유영걸 군수 권한대행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 마련으로 활력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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