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17 세대공감 평생학습 어울마당’ 성황리 마쳐

입력 2017년12월21일 20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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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평생학습 어울마당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지난 20일 평생학습사업소에서 ‘2017 세대공감 평생학습 어울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한 해 동안 아동·청소년·성인들을 위해 운영했던 학습 프로그램들을 세대 간 소통과 성과를 공유를 위해 기획된 이번 어울마당은 지역 학생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동아리 발표, 3부 전시・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리 발표회는 청소년문화의집과 드림스타트, 테마별 평생학습에서 동아리 활동을 해온 어르신들과 초·중・고등학생들의 노래・댄스・밴드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이 공연되었으며 특히 평균나이 70세로 구성된 시니어치어리더 동아리 댄스가 열렬한 환호를 받아,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세대의 벽을 해소하는 장이 되었다.


전시·체험행사는 테마별 평생학습,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 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립공공도서관, 드림스타트 각 분야의 학습 프로그램 성과물인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고, 커피 바리스타, 크리스마스케익만들기, 원예치료, 2018년 나에게 편지쓰기 등의 체험행사도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서로 격려하고 환호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청소년문화의집, 군립도서관, 드림스타트 등의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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