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전국해양문화관광상품 공모전 성료

입력 2017년12월22일 11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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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목포브릿지주얼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7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목포문화재단(이사장 이봉섭)이 주최한 ‘목포전국해양문화관광상품 공모전’이 성료한 가운데 22일 목포종합예술갤러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 역사, 관광자원 등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지역특화형 공예품 제작과 문화상품 개발을 장려해 우수 공예인과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집중 발굴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작품 137점이 출품된 가운데 재단은 54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김희정씨가 출품한 ‘목포브릿지주얼리’가 선정돼 상금 1,500만원과 상품화 지원금 500만원 등 총 2,0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강길재씨의 SOAR부토니에, 선명주씨의 전통자개목포아트상품, 이현경씨의 목포이미지텀블러 등이 선정돼 각각 상금 500만원과 상품화 지원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 우수상 4점, 특선 5점, 입선 41점이 선정됐다.


김옥수 심사위원장은 “마케팅을 고려해 작품성보다는 상품성에 초점을 뒀다. 이에 따라 해양관광 중심지로서 목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목포대교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김희정씨의 목포브릿지주얼리 등 13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작은 지난 7~10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공예트렌드페어에 전시됐으며 오는 28일까지 목포종합예술갤러리(목포연안여객터미널 4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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