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압도적 1위'

입력 2013년11월17일 10시24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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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친구2'는 전국 968개의 상영관에 42만 49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지난 14일 개봉 이래 98만 8708명이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찬 것은 물론,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이 영화는 동수(장동건 분)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 분)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낸다.

전편의 아성을 넘어서 또 하나의 신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14만 5926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토르:다크월드'가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더 파이브'와 '그래비티'는 각각 10만 1421명과 5만 2919명의 관객을 동원해 3,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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