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차 산업혁명 특위, 제2차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서

입력 2018년01월10일 07시1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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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식 의원)는 1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전체회의 및 간담회 등을 열어 전문가 의견청취 및 부처 업무보고 등을 실시한다.
 

 9일 오후 2시에는 제2차 공청회(국회 본관 627호)를 개최한다. 작년 12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벤처기업협회 등 산업·기업계와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이번 2차 공청회에서는 혁신생태계 강화방안, 규제개혁 및 일자리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

 
10일 오전 7시 20분부터는 첫 번째 조찬 간담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를 개최한다.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장병규 위원장을 초청하여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한 발제를 듣고, 위원들과의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정책 지원과 국회의 입법 지원의 원활한 협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첫 만남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향후 특위는 매주 1회 조찬간담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관계 부처, 관련 업계 및 학계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민간의 창의와 도전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끝으로, 11일 오후 2시부터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2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무조정실의 업무보고에 이은 두 번째 업무보고로, 산업 현장과 밀접하게 관련된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가 대상이다. 핀테크를 비롯한 신산업 육성, 혁신 생태계 강화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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