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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제철 먹거리를 심층적으로 취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여행작가협회 20명의 여행작가들은 우드랜드, 토요시장,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정남진전망대, 소등섬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무산김, 매생이, 장흥삼합, 석화구이 등 장흥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장흥관광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방송, 신문, 잡지, 사보, 인터넷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에 여행기사를 기고하거나 여행서적을 저술한 국내전문 여행작가들이 모인 단체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사단법인이다.

 

이종원 한국여행작가협회회장은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국내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장흥군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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