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오는27일 교통량 430만대…'평소 주말수준'

입력 2018년01월26일 14시06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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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지막주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상황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예상....

[여성종합뉴스] 2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27일) 430만 대, 일요일(28일) 350만 대로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 대, 28일 38만대로 각각 예상된다.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 28일 41만 대로 전망된다.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27일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부산 4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서울~목포 3시간5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남양주~양양 2시간10분 등이다.  또 28일 대전~서울 2시간10분, 부산~서울 4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목포~서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양양~남양주 2시간3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27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산~남사 구간, 서해안선은 서해대교, 중부선은 호법 분기점, 영동선은 만종 분기점~원주 구간, 양양선은 서종 구간이 각각 꼽혔다.  28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천안휴게소~천안분기점, 서해안선은 송악~서평택 분기점, 중부선은 진천터널, 영동선은 여주 분기점~호법 분기점, 양양선은 강촌~가평 휴게소 구간이 각각 지목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눈길과 빙판 길의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겨울철 눈길, 빙판길 주행시 앞차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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