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행복한 노후 정신건강교실 운영 호응

입력 2018년01월26일 15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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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소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안군, 행복한 노후 정신건강교실 운영 호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보건진료소, 무안읍 장애인협회 사무실 등 13개소 3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 정신건강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노후 정신건강교실은“마음의 다독임 행복의 큰 울림”라는 주제로 자살위기 극복방법, 노인의 고독감·우울증, 생활 스트레스 관리방법,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생명 존중 자세와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지수를 높여 자살률을 낮추기 위함이다.


한편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위기 상담전화(1577-0199)를 연중 운영해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조기발견해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사전예약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3월부터는 매주 화, 목요일에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행복 주간 정신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교실은 운동, 음악, 미술치료 뿐만 아니라 질환에 대한 이해와 약물요법 정보제공 등 회복지향 프로그램으로 재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 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로 정신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자살예방사업을 통한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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