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장기 가뭄 대비 위해 절수 당부

입력 2018년01월26일 12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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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장기 가뭄 대비 위해 절수 당부 목포시, 장기 가뭄 대비 위해 절수 당부

목포 몽탄정수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겨울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절수를 당부했다.


목포시 상수원인 주암댐은 가뭄으로 인해 저수율이 25.5%에 불과한 상태로 주암댐에서 1일 5만6천톤의 원수를 공급받아 몽탄정수장에서 자체 정수 처리한 후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단수를 대비해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수장과 송수관로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서도 돌발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절수를 위해 ▲변기에 벽돌 넣어두기 ▲수도꼭지를 잠그고 양치질, 세수하기 ▲최대한 모아서 빨래하기 ▲기름 묻은 그릇은 화장지로 닦은 뒤 설거지하기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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