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화수2동, 기분좋은 자원봉사 바람이 분다

입력 2013년11월22일 16시2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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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나눔실천... 뿌듯함으로 상쾌한 기분 !!!

[여성종합뉴스/김종석]동구 화수2동(동장 김영신)에는 요즘 기분 좋은 자원봉사의 바람이 불고 있다.

추위가 갑작스레 다가오고 있는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화수2동의 자원봉사자들은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일 화수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손맛을 자랑하는 회원들이 모여 양념을 버무리고 배추 속을 채워, 봉사자들의 보람과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 200여 포기를 소외계층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21일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과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매월 1회씩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 지원 사업을 진행해 전날 담근 김치와 맛있는 점심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지난 14일에는 송화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 400포기를 저소득가정 100여 세대와 노인정 7개소에 전달해 지역 내 기업으로 사회 공헌의 모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화수2동에서는 주민자치 풍물반의 수강생 재능기부 자원봉사, 2013년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방 사람들’ 봉사단체의 ‘어르신들의 친구가 되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김영신 화수2동장은 “화수2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화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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