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사업 공모 실시

입력 2018년01월30일 08시4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 청소년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 등을 대상으로 '2월 8일(금)부터 13일(수)까지'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사업 공모 실시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사업 공모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 등을 대상으로 2월 8일(금)부터 13일(수)까지 ‘2018년도 청소년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청소년활동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과 협력하고 있다.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은 크게 ▴활동 ▴참여 ▴보호 세 개 분야로, ‘활동·보호 분야’는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참여’ 분야는 10~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청소년의 중점 역량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활동 분야에 ‘특별과제’가 추가됐고, 청소년주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참여분야 지원을 확대한다.


‘특별과제’로는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올바른 인식과 판단으로 발전적인 민주 사회 형성을 위한 자질을 기르는 활동(민주시민),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 제고 및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이용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활동(스팀(STEAM)·메이커(MAKER)) 등이 포함된다. 


‘참여’ 분야는 지역사회 변화·개선, 사회구성원 관계개선, 청소년 권익 개선 등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나 과제를 발굴, 실천과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으로, 금년에는 프로그램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6일(화)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걸쳐 용산꿈나무종합타운(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진우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올해 청소년프로그램은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해 청소년활동 역시 다양화할 수 있도록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고, 능동적,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공모에 전국 청소년 시설·단체 등에서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