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 '집수리 봉사활동

입력 2018년01월30일 11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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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 '집수리 봉사활동장성군,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 '집수리 봉사활동

홀로사는 어르신 집안을 수리중인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원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이하‘미래청년위’)가 지난 28일 한파속에서 홀로 사는 할머니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래청년위 이오채 회장과 회원 18명은 지난 28일 동화면 정00(84세) 할머니댁을 찾아가 노후된 벽지와 전등을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해 깨끗한 보금자리로 단장했다.

 

미래청년위는 장성지역에 거주하는 이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한차례씩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정모 어르신(84세)은“날씨가 너무 추운데 많은 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천사 같은 분들 덕분에 어둡던 방안이 환하고 따뜻해진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오채 회장은 “연일 계속 되는 최강 한파지만 회원들이 한 달에 한번 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매달 어려운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는 2014년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월 1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이 41회째로 특히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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