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민 관람 지원

입력 2018년02월02일 07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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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구민들에게 올림픽 관람 입장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람 신청은 성동구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받는다. 대상은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총무과(☎02-2286-5084)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성동구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응원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 사회적 약자, 체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1,800매를 배부할 계획으로 입장권 외에도 관람 당일 식사 등을 주민 단체관람자에게 지원한다.


단체관람에 선정된 주민들은 ▲2월 18일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와 ▲2월 21일 여자 아이스하키 3~4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은 남북 단일팀이 출전하여 더욱 의미 있는 관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세계적인 축제 올림픽이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국가의 주요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성동구가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성동구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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