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스페셜 자원 봉사자에 이산가족 참여

입력 2018년02월06일 11시10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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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계각층 총 39명이 참여하는 스페셜 자원 봉사자를 위촉해 운영

[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정·관계 인사, 스포츠 스타, 다문화 가족, 저소득층, 보훈 대상자 가족 등 사회 각계각층 총 39명이 참여하는 스페셜 자원 봉사자를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북측 선수단도 함께하는 만큼, 남북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뜻에서 스페셜 자원 봉사자에 이산가족 2가족(총 4명)이 참여하게 된다.
 

스페셜 자원 봉사자로 선정된 이산가족 손양영 씨와 이경필 씨는 6.25전쟁 당시 1950년 12월 흥남에서 거제도로 철수한 수송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났다.
 

손양영 씨는 6.25때 흥남 철수 작전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고,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영어 장기를 살려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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