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전문  농업분야 최고경영자 과정생(24기) 59명이 지난 1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수료식은 2월 6일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에서 충북대학교, 농업기술원 관계자와 가족·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도내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제화 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전문 농업CEO 양성과정으로 매년 지역내 대학(충북대, 건국대)과 충북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과정이다

그동안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993년도부터 충북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 위탁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수료생까지충북대학교는 24기에 걸쳐 1,373명, 건국대학교는 23기에 걸쳐 1,150명으로 총 2,523명의 농업전문CEO를 배출하였다

충북대 전문농업분야 최고경영자과정은 농산물가공이용반, 양봉과학, 농촌관광개발 3개 과정으로 운영하였으며, 각 학과별 전문기술 및 정보화교육, 일반교양, 선진농업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금년 2월까지 32주간 수업을 마치고 수료하게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도가 높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게 된 20명에게 충북 도지사 및 농촌진흥청장, 충북대학교 총장 등의 표창장과 감사패 등이 수여되었다.

수료식에 앞서  2018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에 관한 3자간(충북대,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충북경제 4%를 선도하는 농업전문 CEO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건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23기 수료식과 신학기 과정 입학식은 오는 2월 21일 충주캠퍼스에서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