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추진

입력 2018년02월07일 14시1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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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일까지, 명절맞아 귀성객 교통불편사항 해소 ....

[여성종합뉴스/박초원수습]7일 태백시가 설 연휴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하여 오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에 앞서 오는 13일(화)까지 수송차에 대해 차량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운수종사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다.


또, 각 운수업체에 운행 전‧후 차량 점검, 부당추월금지 및 안전거리 확보 등의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대책 기간 중에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와 기차역, 터미널 주변 택시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태백을 찾는 출향인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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