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탄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

입력 2018년02월07일 14시5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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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일까지 신청접수,총 16억 1,500만원 업체당 3천만원 지원...

[여성종합뉴스/박초원]7일 영월군은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일반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탄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증을 기준으로 사업장 주소가 페광지역 진흥지구 내에 위치한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인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 분야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인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 분야의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16억 1,500만원의 자금으로 업체당 3천만원 한도 기준 연 1%의 금리로 5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주는 2월 8일부터 23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영월군청 경제고용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가나 지자체 및 소상공인지원센터로부터 이미 대출을 받은 경우와 주점업, 주류업, 골프장, 무도장운영업, 귀금속업, 유흥주점 등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http://www.yw.go.kr)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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