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농업기술센터 5월 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

입력 2018년02월19일 13시4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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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 산림, 농기계 업무 통합 지원, 5개 농정 부서 입주...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5월 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5월 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

[여성종합뉴스/박초원]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5월 8일부터 신북읍 산천리 신청사에서 업무를 본다.

 
춘천시는 농업기술센터 이전 신축 공사를 4월 말 준공하고 5월 초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축 공사는 현재 74%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산천리 신청사가 준공되면 센터 산하 모든 부서가 입주한다.  현재 센터 부서는 현 율문리 청사에 유통원예과, 기술지원과, 현 시청사에 농정과, 산림과, 축산과가 배치되어있다.

 
신청사 입주는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어린이날 연휴(5월 5~ 7일)를 활용해 하고 5월 8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는 산천리 막국수체험박물관 옆 10,159㎡의 부지에 연면적 4,787㎡의 3개동으로 신축 중이다.


지역 농업을 지원하는 업무동(지상3층), 연구동(지상2층), 농기계동(지상1층)이 한 곳에 들어선다.

  
업무동은 농정 관련 전 부서와 강당, 교육실, 회의실, 식당 등의 부속시설이, 연구동은 생활과학관, 벼병충해 예찰실, 토양검정실 등이 설치된다.

농기계동은 임대농기계 보관, 부품창고와 수리 센터가 있다. 


시는 현재 센터 청사가 지어진지 40여년이 돼 노후 정도가 심하고 비좁아 농업인 불편이 큰 데 따라 농정, 산림, 농기계 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센터 이전 신축계획을 마련, 국비 등 103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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