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박초원]19일 망상동장학회(회장 유훈서)는 지난 12일(월) 망상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관내 우수 고교생 3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망상동 장학회는 지난 2003년 1월 33명의 회원으로 출범해 순수하게 회원의 회비만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2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단체이다.

매년 망상동 관내에 주소를 둔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교생을 회원의 추천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은 1회가 원칙이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한해서 2회까지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지급은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는 선행으로, 현재 모두 126명에게 2,5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1인당 지급되는 장학금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하였다.

유훈서 회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을 이끌어갈 후진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