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확대로 기업유치 나서

입력 2018년02월23일 22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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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우수기업의 관내 이전을 유도하는 한편,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26일부터 ‘2018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을 시작한다.
 

중소기업에 지원되는 운전자금은 기업이 은행에서 받은 융자금의 이자 중 일부를 구에서 대신하여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부평구 중소제조업체가 대상이 된다.
 

올해는 융자추천 총 규모를 기존 60억에서 80억으로 늘렸을 뿐 아니라 본사 및 공장을 부평구로 이전하거나 창업한 기업에 대한 보전이율을 지난해 대비 0.3%~0.5% 상향한 2.3%~2.5%로 하는 등 지원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업의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자 우수기술개발업체에도 2.0%의 보전이율을 신규 지원, 지원영역 또한 넓혔다.
 

부평구는 지난 201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총 규모를 5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업체별 한도액을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2018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 ‘부평소식’난에서 협약은행 및 융자조건 등을 확인하고 여신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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