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월 대보름행사 방역대책 수립·시행

입력 2018년03월01일 17시2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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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 차량 완벽 소독후 운전자.차량 내부까지 소독 , 안전한 패럴림픽 위해 AI.구제역 차단방역 강화....

강원도, 정월 대보름행사 방역대책 수립·시행강원도, 정월 대보름행사 방역대책 수립·시행

[여성종합뉴스/박초원]강원도는 오는 2일 시군마다 개최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를 앞두고 시군에 고병원성 AI·구제역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에 힘쓰도록 했다.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소독장소에서 1차 소독 후 고압 분무기를 이용해 차량 바퀴, 하부 등에 대한 2차 소독을 실시하고, 운전자와 차량 내부까지 철저히 소독하며, 시군 방제차량과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행사장 주변소독 및 입구에 발판 소독조와 대인소독기도 설치토록 하였다.
 
강원도에서는 패럴림픽을 앞두고 있는만큼 안전한 패럴림픽 개최를 위하여 대보름행사가 열리는 시군에서는 행사장 및 주변도로 소독과 축산농가 방문금지, 관광객의 축산농가(시설) 방문금지 홍보, 축산농가 입구 차단방역 시설 정상 작동여부 및 출입자 통제 등 농장 단위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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