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18년03월08일 14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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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해남군,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해남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8일 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통발 제작 작업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해남군은 관내 어르신 1196명이 참여하는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32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보다 236명이 증가한 인원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활동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있다.

 

사회활동 지원 참여 어르신들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기준으로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해남군은 올해 군을 비롯해 관내 4개 기관과 함께 근린생활시설 관리, 주정차 질서계도 등 공익형과 연중일자리 노노케어 등 총 20개 수행기관에서 27개의 사업을 다양하게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어망제조업체와 연계를 통해 통발 제작 일자리를 신설,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의 경로당에서 30명이 참여하는 공동작업장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와관련 해남군은 지난 3월 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발대식을 갖는 한편 남도안전학당 이순희 강사를 초빙해 ‘노년기의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근무 수칙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점차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여 올해 일자리 제공을 대폭 늘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사회활동 사업 발굴에 노력해 활기찬 노년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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