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인도 공식방문, 코빈드 대통령 면담

입력 2018년03월09일 08시5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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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8일(목)  코빈드 대통령과 만났다.
 

정 의장은 약 2000년 전 김수로왕에게 시집 온 인도의 공주를 언급하며 “한국과 인도는 역사적으로 특별한 관계로  양국 간의 경제적인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그 어떤 나라보다 인도와의 협력이 굉장히 우선순위” 라면서 “양국의회가 교류와 협력이 잘 이뤄지도록 입법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협력해 나가자” 고 당부 했다.
 

코빈드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면서 “양국관계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전략적 이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최근 대북특사의 방북과 비핵화를 위한 남북대화 합의와 북미 대화를 개최하기로 한 소식 등을 전하면서 "한국 정부의 일관된 목표는 남북대화를 통한 북미대화의 성사, 그리고 비핵화와 동북아의 평화" 라면서 "인도정부가 지금까지 우리 정부의 노력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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