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광탄서 조생종 황금벼 첫 수확 기쁨

입력 2008년09월01일 22시22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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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쌀 수량 많고 밥맛 좋아 농가 대 만족

파주시]광탄서 조생종 황금벼 첫 수확 기쁨파주시]광탄서 조생종 황금벼 첫 수확 기쁨

[여성종합뉴스]파주시 광탄면 최경수, 유명석씨 농가에서는 8월 29일 파주에서 가장 먼저 벼 수확을 시작했다.

  UR협상이후 수입쌀 유통에 따라 매년 쌀값은 하락하고 원자재 값은 급상승하자 광탄면 이봉길 쌀작목반장 외 17명은 쌀생산 차별화 및 새로운 마케팅을 위하여 관내 최대 곡창지인 방축리, 마장리, 창만리 일대 약 8만㎡농지에 금년 5월 밥맛 좋고 수량 많은 조생종 황금벼를 심어 수확에 들어간 것이다.

  광탄면 윤순근 농업인상담실장은 “금년 5월 15일경 모내기한 조생종 황금벼의 ㎡당 작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는 여름 장마가 일찍 끝나고 알곡이 여문 시기에 낮동안 일기가 매우 좋아 포기당 줄기수가 지난해보다 1.5개 많은 평균 32개를 확보하고 줄기당 영화수는 107개로 작황이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 파주 광탄지역에서 생산할 조생종 황금벼는 약 120톤 정도이며 이중 추석 제수용 햅쌀로 약 40톤 정도를 생산할 계획으로 이들 생산품은 전량 광탄농협에서 수매하여 전국 직영 판매처에 납품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으로 향후 광탄쌀 작목반에선 황금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기반을 확충한 후 생산과 판매를 차별화하여 좀더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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