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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22일 오후 3시, 서초구청 지하1층 아방세홀에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급여 사용을 위한 『2018. 건강 CHECK-UP 교실』을 개최한다.             

 
『건강 CHECK-UP 교실』은 의료급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올바른 약물사용과 복약지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약물 남용을 방지하고 의료급여제도의 혜택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사전행사로 서초구 보건소에서 건강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교육 참여자들의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와 1:1 상담 서비스를 함께진행하여 취약계층 복용 약물에 대한 정보수집과 의료서비스 사례관리의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서는 이주영 약사(연구공간 DOP 대표)를 초빙하여 올바른 약물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복약지도와 개인별 사용하는 약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과 함께 의료비 지원, 건강생활유지비 등 의료급여 제도의 혜택을 안내하여 어르신, 중증‧만성질환자의 비중이 큰 취약계층이 의료급여 서비스의 종류와 내용을 이해하고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2018. 건강 CHECK-UP 교실』이 평소 건강 관리에 대한 궁금중을 해소하고 올바른 약 복용으로 건강지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