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박영선씨 한국문인화대전 서예 수묵화 부분 대상수상

입력 2008년10월06일 09시11분 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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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2동 주민자치센터 겹경사, 3체상, 특선, 입선 7명 수상-

[여성종합뉴스] (사)대한민국서예인 연합회가 주최한 제8회 한국문인화대전에서  박영선(47세, 충북 충주시 교현2동)씨가 수묵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품은 ‘가을경치’로 한적한 시골마을의 가을정취 정감있게   표현했으며, 선과 필력이 좋고 먹감이 풍부하며 여성으로서 대담성이 돋보이는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특선 등 수회 입상을 통해 예술성을 인정  받아온 박씨는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특전도 부여받았다.

  박씨는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관심과 지도로 큰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정진해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은옥 지도교사는 박씨에 대해 모든 일에 열정적이며 수업 후에도 꾸준히 작업 활동을 하는 노력파로 오랜 서예활동 경력이 6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두각을 나타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전에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칠) 소속 자치센터 회원들이 대상을 비롯해 3체상과 특선, 입선에 대거 입상 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수상대상자는 3체상에 장명진, 특선에 박종희, 이권묵, 박민순,이인경, 입선 정찬영 등이 입상했다.

  민족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이번 대전에서는 전국에서 700여점의 우수작품이 출품되는 등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시상은 오는 18일 부산 시민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입상작품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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