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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 신희근 의장이 27일 오후 18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소비자 의회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단체)을 선정하여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신희근 의장은 전체면적 대비 상업지역 비율이 취약(준주거지역 포함 3.76%, 서울시 자치구 중 21위)하여 타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되어 있던 동작구의 서민경제를 살리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그는 ▲청년일자리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을 비롯하여 전국 최초로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출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제․개정을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상도시장 등의 전통시장 인증 및 중소상인 자립도모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하여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신희근 의장은 “구의원으로, 또 동작구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해소를 바라는 민원이 많았다. 주민의 대표이자 민의의 대변자로서 동작구 지역경제를 살려야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살고 싶은 동작구, 살맛나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