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제역·AI 조기종식 위한 최고 단계 방역 지속

입력 2018년03월29일 18시4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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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변성주기자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가축전염병 방역상황 점검 및 대책' 과 ' 봄철 미세먼지 대책 보완사항' 을 점검했다.
 

정부는 올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3.26, 김포)하고, 소강상태로 접어들던 AI도 다시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AI 중앙사고수습본부’(AI 중앙사고수습본부 재편성)를 가동하고, 최고 단계(심각)의 전국 방역조치를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돼지에서 처음 발생한 A형인 점을  감안하여,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일시 이동중지, 긴급 백신접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 라고 밝혔다.
 

3월 27일 12시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려 우제류 가축, 축산관련 종사자 및 차량의 이동을 중지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전국 모든 돼지농장은 7일간(3.27~4.2) 다른 농장으로 이동을 제한하고, 소독 등 농장단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9일까지 2주간 전국 가축시장을 일시 폐쇄했다.
 

한편, 발생농장 반경 10㎞ 내 농장과 김포시 인근 연천․포천․철원 등 과거 구제역 발생지역 대상 긴급 임상예찰(3.26~28)한 결과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 발생농장 반경 3㎞ 방역 대 내에 있는 모든 돼지(농장 7호,   5,300마리)는 오늘 중으로 살 처분을 완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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