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봄을 담은 하모니’로 시민 찾아가

입력 2018년04월02일 20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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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사랑과 기쁨 가득한 선율을 선사하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미정)이 ‘봄을 담은 하모니’ 란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오는 4월 7일 오후 3시 광양읍 서천 무지개 분수 수변무대에서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벚꽃엔딩’, ‘사랑해요’, ‘아름다운 나라’, ‘삐딱하게’, ‘오페라 유령’, ‘뮤지컬 메들리’ 등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무대를 선보인다.


또 성악(소프라노), 바이올린, 첼로 연주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벚꽃이 흩날리는 4월의 봄날,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종 문화예술팀장은 “공연장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이, 꿈을 노래하는 아이들의 해맑고 천진스러운 모습에서 소년소녀 시절의 풋풋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자녀들과 함께 서천 무지개 분수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보급 및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2010년 7월에 창단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 시 합창 꿈나무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청소년 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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